롤 친구들과 하기 좋은 칼바람 챔피언 추천 ( 리그오브레전드 )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롤에서 칼바람을 하다가 재밌어서 칼바람에서 좋은 챔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들어 정리하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롤에서 칼바람은 솔랭으로 지쳐있는 솔랭전사를 위한 쉼터 같은 느낌입니다.  매일 하면 별로지만 솔랭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순전히 즐겁게 게임을 하려고 할 때는 칼바람만 한 게 없습니다.

 

 

칼바람은 기본적으로 라인이 하나이며 집에 갈수 없다는 조건과 눈덩이라는 특수한 스펠이 있어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그런 구조로 보아 좋은 챔피언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니코

 

니코는 솔랭에서는 보기 힘든 굉장한 희귀종입니다.  그러나 칼바람에서 만큼은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챔피언입니다.  니코는 패시브를 이용하여 아군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어 항상 모여있는 칼바람에서 혼동을 주기 좋은 챔피언입니다. 

 

 

그리고 솔랭에서느 니코의 궁극기는 굉장히 맞추기 어려운 스킬로 넓은 범위 공격을 가졌지만 정작 사용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칼바람에서는 눈덩이라는 스펠이 있어 이 스펠을 적에게 맞추고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날아가면 거의 100퍼센트 확률로 상대를 맞출 수 있습니다.

 

2. 이즈리얼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챔피언은 이즈리얼입니다.  이즈리얼은 주요 공격 스킬이 전부다 논타깃 스킬로 맞추지 못한다면 대미지가 다른 원딜에 비해 낮은 원거리 챔피언입니다. 그러나 맞추기만 한다면 순각 폭딜이 원딜들 중에서 굉장히 좋은 챔피언입니다.

 

 

이런 이즈리얼은 칼바람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퍼센트 발휘합니다.  먼저 좁은 라인에 적 5명이 전부다 있어 스킬을 맞추기 훨씬 편해지고 한 타가 자주 일어나 난전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때 이즈리얼은 비전이라는 이동기가 있어 훨씬 수월하게 대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3. 티모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챔피언은 바로 티모입니다.  티모하면 가장 떠오르는 스킬이 있어 실 것입니다. 바로 궁극인 버섯 스킬로 방어를 하는데 굉장히 유리합니다.  칼바람에서는 렌즈가 없어 티모의 버섯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솔랭에서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는 칼바람의 구조상 티모는 칼바람에서 20분만 지나면 엄청난 핵폭탄급의 버섯을 수십 개씩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런 버섯을 원딜이 밟는다면 바로 빈사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 말

 

오늘은 오랜만에 칼바람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칼바람에서 좋은 챔피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빌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