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운 가설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개구리소년 사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개구리소년 사건은 1991년 3월에 난 사건으로 굉장히 오래된 미제사건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알려드리고 현재 개구리소년 사건의 새로운 가설을 네이트 판에서 참고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개구리소년 사건 소개
개구리사건은 1991년 3월 지방선거에 맞춰 쉬는 날 아이들 5명이 와룡산에 도롱뇽의 알을 구하려고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사건입니다. 이러한 사건이 왜 개구리소년사건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초반 언론에서 개구리를 잡으로 갔다가 잘못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목격자도 꽤 있었던 사건입니다. 한 여성이 아이들이 2시간안에 갔다 올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와룡산을 가고 있는 것을 본 적도 있고 동급생인 학생이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렸다고도 말했습니다.
2. 경찰의 대응과 가설들
아이들이 사라지고 저녁까지 돌아오지 않자 아이들의 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새벽 3시까지 수색을 진행하였으나 결국 찾지 못하자 근거도 없는 채로 아이들이 가정불화로 가출을 한 뒤 앵벌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판단을 내리는 등 초반부터 수사가 지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사건이 커지자 군대와 경찰을 총동원하여 6년이라는 기간동안 연간 30만 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지만 결국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점점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기억 속에 잊히는 중에 도토리를 줍기 위해 와룡산을 올라왔던 한 등산객으로 인해 2002년 11년 만에 유골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유골을 찾고 다시한번 조사와 부검을 진행하게 되었고 결과 아이들이 둔기나 흉기에 타살되었다는 추정에 이르렀습니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 경찰은 아이들에게 타살의 흔적은 없고 산에서 길을 잃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말을 해 사람들이 격분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유골을 발견하기 하루전에 자신이 아이들이 묻힌곳을 알고 있다는 전화가 와 그 사람을 용의자로 의심했었으나 사실은 머리를 다쳐 정신이 오락가락했던 사람이었고 제보를 했을 당시에도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결국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되었습니다.
3. 개구리소년 사건 네이트판의 새로운 가설 버니어 캘리퍼스
점점 잊혀가고 있을 무렵 2022년 개구리소년 사건의 새로운 가설이 등장하였습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나온 글이며 자신은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와 용의자를 알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글에서 생각하는 개구리 사건의 흉기는 바로 버니어 캘리퍼스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길 아이들의 머리에 있던 상처는 버니어 캘리퍼스로 찍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이 버니어캘리퍼스로 상자를 찍어 봤는데 비슷한 모양이 나왔다고 하여 점점 신빙성이 있는 글로 변해갔습니다. 그리고 용의자는 근처 공업고를 다니며 본드를 빨기 위해 뒷산에 있던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쓴 글을 보자 상당히 현실감이 있으며 또한 범인이 여러 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한 명만 있었다면 5명의 아이들을 전부다 잡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니 정말 너무나 안타깝네요. 개구리소년 사건 아이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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